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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일상

파리 올림픽

by 산골지기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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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는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다시 하계 올림픽을 엽니다.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파리의 상징' 센강에서 60만 명 이상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 나라 선수단이 배를 타고 입장하는 장관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최근 프랑스 내 테러 위협이 커지고 있지만, 조직위는 성공적인 개막식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

파리의 중심 에펠탑 광장에서 비치 발리볼 경기,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승마와 근대 5종 경기가 펼쳐집니다.

펜싱은 샹젤리제 거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등 문화와 예술의 도시다운 대회로 기대감을 높입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종합 16위에 그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

양궁과 펜싱, 태권도 등에서 6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0위 이내에 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재근/진천 선수촌장 : "이번에는 10권 안에 들어가려고 노력을 합니다. 우리 선수들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고 남은 6개월 동안 만들어보겠습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빛낼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스포츠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며 태극 전사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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