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습지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의 소황병산늪(2,300㎡) · 질뫼늪(12,341㎡)과 홍천군 내면 명개리 일대의 조개동늪(3,000㎡) 등 3개의 습지를 일컫는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

소황병산늪(2,300㎡) ·

질뫼늪(12,341㎡)

조개동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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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뫼늪과 소황병산늪은 2008년 1월 17일부터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질뫼늪은 2004년부터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오대산에 있는 질뫼늪

3개 습지 모두 일반인들의 출입금지지역으로 자원조사 및 모니터링 시에만 출입을 허가하고 있다.

2008년 10월 강화매화마름군락지, 물장오리오름습지와 함께 람사르 습지로 지정 · 등록되었다.

등록면적은 17,000㎡이다.

****질뫼늪

질뫼늪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오대산의 해발 1,056m에 위치하고 있으며 같은 번지에 소황병산늪이 자리하고 있다. 오대산 안에 분포하는 습지는 질뫼늪을 비롯하여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이 있다.

이들 습지는 얼마 전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에 람사습지로 등록되었다.

특히 질뫼늪은 보호기구가 설치되기 전까지 소가 물을 마시고 풀을 뜯는 목장으로 사용되었는데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현재 자연적인 형태로 복원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