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불교

고려의 귀족들은 유교를 정치이념으로 하면서도

불교에 대해서도 함께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고요 한 가운데

불교와 유교는 서로 상생하는 면을 보이게 됩니다

고려의 일반 평민들은 내세구원에서 그치지 않고 현세에서

복을 추구하는 신앙으로 불교를 많이 활용을 하였습니다.

고려의 지방 공동체였던 향도에는 불교와 함께 일반 토착까지 융합이 되면서

서로혼합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습니다

While Confucianism was a political ideology, Goryeo nobles also showed a favorable attitude toward Buddhism, while Buddhism and Confucianism were mutually coexisting

The common people of Goryeo used Buddhism not only as an afterlife but also as a faith in the pursuit of blessings in this world. Hyangdo, which was a local community of Goryeo, was fused with Buddhism to include the general indigenous population and mixed with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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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불교를 바탕으로 건국이 되었으며

태조 왕건도 고려의 국가정책중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불교를 진흥시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려는 초기부터 국가의 지원을 받으면서 불교가 발전을 하게 됩니다

태조는 불교신앙을 중시하는 가운데 정치이념으로는 유교이념도 함께 수용을 하였습니다.

고려의 유교정치이념이 완전히 정립이 되게된 것은 성종때라고 하겠습니다

Goryeo was founded based on Buddhism

Taejo Wang Geon-do's most important national policy of Goryeo was to promote Buddhism

In the midst of this, Goryeo was supported by the state from the beginning, and Buddhism developed

King Taejo also embraced Confucianism as a political ideology while emphasizing Buddhist beliefs.

It was during the reign of King Seongjong that the Confucian political ideology of Goryeo was completely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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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불교의 가장큰 과제였던 종파의 통합 문제

고려시대 불교의 가장큰 과제는 여러종파로 갈라져 있는 종파의 통합에 대한 문제였고요

이러한 가운데 불교의 두가지 갈래인 교종과 선종을 통합하는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고려의 광종은 과거제도를 실시하면서 승과제도도 함께 실시하였데요 승과제도를 통하여 유능하고

우수한 승려들을 많이 발굴을 하게 됩니다. 고려초기 불교종파의 주류를 이룬 것은 화엄종이었는데요

신라후기에 발달하였던 화엄종은 고려초기에도 가장 대표적인 불교종파가 되게 됩니다.

이후 불교에 대한 교선통합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는가운데

교종과 선종을 통합한 대표적인 인물은 대각국가 의천입니다.

의천은 교단통합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교종과 선종을 통합한 새로운 해동 천태종을 창시하게 됩니다.

의천은 흥왕사를 근거지로 하여 화엄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통합한후 국청사를 창건하여

선종에 대한 통합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였고 이후 해동천태종을 만들면서

교종과 선종에 대한 통합이 결실을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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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국사 의천

개성에는 영통사 대각국사비가 세워져있는데요

이 비석에는 대각국사 의천의 업적이 잘 적혀있습니다.

개성에 있는 영통사 대각국사비 . 영통사 대각국사비의 비문은 김부식이 지었습니다.

 

개성에는 영통사 대각국사비의 비문은 김부식이 지었고요

비석의 글씨는 구양순체의 해서로 오인후가 적었습니다

In Kaesong, there is a monument to the Daegakguksa Temple

The achievements of Uicheon of Daegakguksa are well written on this monument.

In Kaesong, Kim Bu-sik wrote the inscription of the monument in Daegak, Yeongtongsa Temple, and Oh In-hoo wrote the inscription of the monument, which was written by Guyang Soon-style

 

대각국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한 세 개의 금석문

 ---묘비명

---개성 영통사에 세워진 비석

---칠곡 선봉사에 세워진 비석

④ 칠곡 선봉사지(僊鳳寺址) < 옛 천태 성지를 찾아서 < 옛 천태 성지를 찾아서 < 기획특집 < 기사본문 - 금강신문 (ggbn.co.kr)

④ 칠곡 선봉사지(僊鳳寺址) - 금강신문

 

대각국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한  금석문은 모두 3개 인데요

의천의 묘에 있는 묘비명을 비롯하여 개성 영통사에 세워진 비석이 있습니다

. 이외에 경상북도 칠곡의  선봉사에 세워진 비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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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의 사경

사경은 불교 경전을 베껴 쓰는 것을 말합니다.

고려 시대의 사경중에서 금사경은 비단에 금가루로 글을 쓴것을 말합니다.

고려 시대의 사경중에서 금사경은 고려시대 화려한 불교문화의 극치라고 하겠습니다.

사경--- 불교 경전을 베껴 쓰는 것

금사경--- 비단에 금가루로 글을 쓴것

불교가 발달 하였던 고려시대에는

불교 경전을 베껴 쓰는 사경이 매우 발달 하였는데요 사경은 본래는

경전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공덕을 쌓기 위한 신앙적 목적에서 사경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려 시대의 사경

고려 시대에 많이 제작되었던 사경은

생활의 필요에서 보다는 신앙적인 면이 많이 강조되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일본국립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사경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사경 작품으로는 [감지금자대보적경]과

고려말엽에 제작된 [상지은자묘법연화경]이 있습니다.

사경은 그림과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