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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책,

여성독립군 열전을 읽고

by 산골지기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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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군 열전을 읽고난 후 그동안 등한시 되었던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였고요 그들이 정말 남성 못지 않게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면서 희생을 하였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여성의병장은 윤희순은 의병부대를 이끌면서 의병가도 지었습니다.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은 의병가라는 노래를 통하여 일본인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한 인물이었습니다.

 

여성독립군 열전을 읽은 후에는 나라를 되찾는데 남녀가 따로 없다는 것을 느꼈고요 이슬람에서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는 것이 정말 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성들은 모든면에서 남성보다 약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을 통하여 의병활동에서도 남성과 여성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등한시 되었던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대우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은 곤륜산의 여전사로 불리면서 일본군을 위협하여고요

 

안경신은 임신을 하여 몸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평양경찰서에 폭탄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 하였습니다.

 

광복군에서는 김정숙과 지복영, 오정심등이 남성들과 함께 활약을 하였고요 마샤는 이범석 장군의 든든한 동지로서 이범석 장군의 그림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조애실은 민족혼을 일깨우는 다양한 활약을 하였는데요 한글을 통하여 우리의 민족의식을 일깨웠다는 점이 매우 인상이 깊었습니다.

여성들은 무장투장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민족의식을 일깨우면서 나라를 건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최초의 여성 비행사가 된 권기옥은 항상 일제의 중요한 곳을 폭탄으로 부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생활을 하였다는 점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부인으로 활약한 오정심과 이애라의 활약도 인상이 깊었고요

 

왕재덕은 경제적인 면에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자신을 희생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든든한 경제적 지원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조신성은 교육활동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는데요

 

도산 안창호를 도와서 애국 청년을 길러내기 위해서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성독립운동은 제주도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요

 

2만명에 가까운 제주의 해녀들은 제주도에서 일본에 항거하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서 활약한 것이 매우 감명 깊었습니다.

 

이외에 해주와 진주등에서는 기생들도 자신의 안일을 멀리하고

 

민족과 나라를 위해서 행동한 점이 가슴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무엇보다 독립운동이라고 하면 남성만을 생각하는 관념을 버려야 하겠고요

지금도 이름 없이 숨겨져 있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남성보다 섬세하면서도 끈기있게 활약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독립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도 하겠습니다.

 

비밀결사에서 활약함 김경희는 초창기 송죽비밀결사단의 활동을 주도한 것도 매우 훌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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