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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고대

콘스탄티누스 대제... 첫 번째 기독교인 로마 군주

by 산골지기 2018.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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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첫 번째 기독교인 로마 군주로 알려져 있는데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에 대한 관용을 선포하여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끝내고 사실상 정식 종교로 공인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

 교회의 압류된 재산을 돌려 주고 이에 대한 국가의 보상을 정했다.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를 소집하여 기독교의 발전에 기여했.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비잔티움을 ‘새로운 로마(Nova Roma)’로 공표하고 330년 공식적으로 로마 제국의 새로운 수도로 정하였다.

 

337년, 그가 죽자 비잔티움은 ‘콘스탄티누스의 도시’라는 뜻의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개명했고, 세계 최초의 기독교 도시로서 이후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로마 제국의 수도로서 존재하게 된다


콘스탄티누스가 유일한 황제로 등극하고 제국의 권력과 부와 문화 등의 중심지는 급격하게 동로마 제국으로 이동하게 된다.

콘스탄티누스는 비잔티움을 자신의 도시로 대대적으로 개조하고 원로원과 로마와 같은 공공건물을 지어 새로운 로마 Nova Roma로 불렀다.

 

콘스탄티누스의 사후에 비잔티움은

‘콘스탄티누스의 도시’라는 뜻의 콘스탄티노플로 개명된다.

 

326년 콘스탄티누스는 아들 크리스푸스를 계모와 간통했다는 죄목으로 체포하여 고문 끝에 처형했다.

크리스푸스는 끝까지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도 없이 29세의 나이로 처형되었다. 아내 파우스타도 목욕을 하다가 죽은 것으로 위장하여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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