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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고려

최충--- 해동공자

by 산골지기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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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인물로 최충을 꼽겠습니다

최충은 고려 전기의 문신(文臣)이자 유학자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아전 최온(崔溫)의 아들이다. 목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은 문하시중에 이르렀고 고려에 유학 열풍을 일으켰다.


1013년 황주량 등과 함께 칠대실록의 편수작업에 수찬관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문종 즉위 후 법령을 개정하여 고려 멸망시까지 고려의 국법의 기틀을 완성시켰다.

 

총 9개의 서재로 이뤄진 구재학당을 세움으로써 최초의 사립학교 설립자가 되었다.


시중으로 도병마사를 겸하게 되자 서북 주(州)·진(鎭)의 공역(工役)의 금지를 청하여 시행하게 하였으며, 동여진(東女眞) 등을 비롯한 야인들에 대한 대비책을 건의하였다. 은퇴 후에는 학당인 구재학당에서 유학자들을 양성했는데 이후 개경의 사학십이도의 모범이 되었다.

 

별칭은 해동공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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