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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로마에 헌신적인 전도활동을 벌이다가 처형을 당했는데요 처형된 장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의 설이 있습니다
파울로는 초기 기독교를 이끈 뛰어난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교의를 전하려는 열정으로 아프리카(북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한 로마 제국의 주요도시를 돌아다녔다.
무려 20,000km에 이르는 거리를 돌아다닌 그의 선교여행과, 신약성서 27개의 문서 중 13편에 달하는 그의 이름으로 된 서신서들은, 초대 교회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업적이다.
그는 자신이 선교여행 중에 여러 번 죽을 위기를 맞았다고 말한다. 유대인에게 다섯 번 매를 맞고,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배가 파선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그는 유대교와 구분된 기독교를 확립했고, 그 교회는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바울은 지성이 없이 열정만 있는 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그의 열정은 예수가 왜 그리스도인가를 구약성서를 근거로 변증하는 지성적인 신앙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바울의 사상은 기독교의 교리,
역사에 미친 영향이 매우 커서 혹자는
"예수가 없었다면 바울도 없었겠지만
바울이 없었다면 기독교도 없었을 것이다" 라고 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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