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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일상

인터넷

by 산골지기 201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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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영어: Internet, 누리망, 문화어: 인터네트)은 컴퓨터로 연결하여 TCP/I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Internet Protocol)라는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컴퓨터 네트워크이다.


인터넷이란 이름은 1973년 TCP/IP를 정립한 빈튼 서프와 밥 간이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를 구현하여 모든 컴퓨터를 하나의 통신망 안에 연결(International Network)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를 줄여 인터넷(Internet)이라고 처음 명명하였던 데 어원을 두고 있다.

이후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면서 컴퓨터가 서버와 클라이언트로써 서로 연결되어 TCP/IP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 받게 되었다.


복수의 통신망을 집합시킨 광역 통신망을 뜻하는 일반명사를 '인터네트워크'(internetwork)라고 하는데, 미국 국방성의 아파넷은 이러한 인터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한 최초의 사례이다.

아파넷은 초기에는 연구목적으로 쓰였으나

참여 기관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목적으로

아파넷을 쓰고자 하는 요구가 많아졌다.

또한, 컴퓨터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프로토콜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1983년, 미국 국방성은 군사용 네트워크 기능을 밀넷(MILNET, Military Network)으로 분리시키고, 아파넷은 민간용 네트워크가 되었다. 또한, 초창기에 사용하던 NCP(Network Control Program)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 및 안정성이 향상된 TCP/IP를 공식 프로토콜로 도입했다.

이로 인해 인터넷 컴퓨터 네트워크의 기본 구조가 갖춰졌으며, 이 때를 즈음하여 '인터넷'은 단순히 일반명사 '인터네트워크'의 약어가 아닌 고유명사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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