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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고려

고려와 거란

by 산골지기 2016.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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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거란과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은 거란은 발해를 멸망시켰기 때문에 거란에 대하여 적대적인 정책을 견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적대관계는 결국 거란의 침입을 야기시켰는데요 거란은 총 3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략하게 됩니다.

거란의 2차 침입때에는

개경이 함락되고 현종이 피란을 가게되었는데

 이때 불교의 힘으로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초조대장경을 조판하였습니다

초조대장경은 중국 북송(北宋)의 관판 대장경(官版大藏經: 971∼983)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간행한 한역 대장경이다.

 

송나라 태조에 의해서 간행한 대장경이 991년 고려에 전래되자, 고려는 커다란 자극을 받고 대장경 간행을 준비하였을 것이다.

그러던 중 993년(성종 12)부터 거란의 침략이 시작되었고 1011년에는 현종이 남쪽으로 난을 피하였으나 거란군이 송악에서 물러나지 않으므로 군신이 무상의 대원을 발하여 대장경판을 새기기로 서원한 뒤 거란군이 물러갔다는 기록이 있다.(『동국이상국집』의 「대장각판군신기고문」) 

 

초 조  대 장 경

 북송(北宋)의 관판 대장경(官版大藏經)에 이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간행한 한역 대장경

 거란족이 침입하자 부처의 가르침을 받들고자 하는 국민정신을 통합하여 외적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신앙심으로 대장경판을 조성한 것이다.

 


거란의 2차 침입

●  개경이 함락되고 현종이 피란

 ● 불교의 힘으로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초조대장경을 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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