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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30일 펼쳐진 SK와의 경기에서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1실점에 그치는 가운데 8개의 탈삼진을 잡아냈고 시즌 6승째를 올리며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순위도 확실하게 끌어올렸다.
지난해 6월4일 두산전에 등판해서 완투승을 거둔바 있던 양현종은 이날 또한번 완투승을 올리며 개인통산 4번째 완투승을 기록했다.
9회동안 1실점에 그치는 호투를 보이면서 평균자책점은 종전 3.37에서 3.21로 떨어졌고 이부문 순위도 2위로 뛰어오르며 2년연속 평균자책점 부문 타이틀을 차지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 9개의 탈삼진을 추가하면서 두산의 보우덴(102개)을 체지고 탈삼진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140이닝을 소화하면서 이닝부문에서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에 극심한 불운에 시달리던 양현종이 이제 제자리를 확실하게 잡은 가운데 외국인 투수 노에시와 지크의 투구내용도 괜찮다.
노에시는 현재 9승을 올리고 있는가운데 평균자책점도 3.24를 찍으며 이부문 3위에 랭커가되어있고 지금까지 133이닝을 던지며 이닝히터로서의 면모도 확실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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