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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기업

수조원대 ‘적자의 늪’에 빠진 조선·해운

by 산골지기 2016.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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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을 독식해 온 국내 조선 3사는 지난해 수조원대 적자를 냈다.

 해양플랜트 악재와 글로벌 업황 악화, 경영 부실까지 겹쳤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빅3는 작년 총 8조5000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들이 동시에 조원대 적자를 낸 것은 지난해가 사상 처음이고 적자 규모 또한 역대 최대다. 

 

현대중공업

 3000명을 감원하는 계획을 검토

 




 올해 1분기 조선 빅3의 선박 수주는 단 3척에 불과했다. 삼성중공업은 수주가 아예 없다.

과거에는 이들 3사에 분기당 40∼50척씩 수주가 몰려 일감을 선별해야 될 정도였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3000명을 감원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대우조선해양도 같은 규모의 인력을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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