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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자원개발의 초점이 유전개발 일변도로 흐르는것은 바람직스럽지가 못하다, 에너지 환경의 변화를 잘 파악하여 효율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등 국내자원이 풍부한 국가들도 해외자원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을 보더라도 해외자원개발이 중요하다는 점은 짐작할 수가 있다. 해외자원 개발의 운송거리를 단축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요구되는 것은 근거리 해외 자원개발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우리에게 시급히 요구되는 것은 북한의 자원개발이다.
해외 유전개발의 경우 안정적 수준인 자주 개발률 20%에 도달할 때까지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한다.
현재 나진-하산 개발 사업에 포스코와 현대상선, 코레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지역 자원개발에 참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지분의 일부를 차지하여 진출한 사업이기 때문에 우회적인 진출에 불과하다. 함경도 지역의 풍부한 자원이 동해를 통하여 포항에 도착하게 되는 루트는 가장 안정적인 자원확보 모델이 될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현재 남한의 자원개발에 대해 문을 굳게 닫고 있다.
. 북한의 자원개발 문호가 열린다면 우리는 운송거리가 짧고 안정성이 높은 가운데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자원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북한의 개방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가 된다
이제 적자폭을 줄이는 가운데 좀 더 향상된 해외자원개발을 실현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계속하여야 하겠다.
후발 주자로 참가한 우리나라가 해외자원 개발에서 겪어야할 적자는 어쩌면 반드시 거쳐야할 과정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경제개발 당시에 박정희 대통령은
‘승리하는 자는 중단하지 않으며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해외 자원개발은 우리가 중단할 수 없는 사업이다.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고 우리 경제의 힘을 늘리기 위하여 우리는 꾸준하게 해외자원 개발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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