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4 - [우리 역사/고대] -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우리민족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우리민족
고구려, 백제, 신라는 중국에서 불교와 학문을 받아들여 우리 문화를 크게 발전시켰다. 학교를 세우고 역사책을 만들었으며, 전국 각지에 큰 절을 세웠다. 우리 조상들은 발달된 우리 문화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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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사회교실/지리] - 2008년에 등록된 람사르 습지
2008년에 등록된 람사르 습지
2008년에 등록된 람사르 습지에는 강화도 매화마름 군락지와 오대산 국립공원습지(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 제주도 물장오리습지 등 3곳이 있습니다. 시민성금으로 보전한 매화마을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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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는 한반도 남쪽에 있었던 변한의 12개 작은 나라들을 통합해 세운 연맹 왕국이었는데요
대표적인 6가야에는 김해의 금관가야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고령의 대가야, 경상남도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가야가 있었습니다.
이외에 경상북도 성주의 성산가야, 진주의 고령가야 등 여섯 나라가 있었습니다.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에는 가야를 5가야로 규정을 하였는데요
김해의 금관가야를 가야연맹에서 분리하여 별도의 국가로 인정을 하였습니다
김해의 금관가야에 대한 역사는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의 가락국기에 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6가야 |
| 김해의 금관가야 |
| 진주의 고령가야 |
| 성주의 성산가야 |
| 경상남도 함안의 아라가야 |
| 고성의 소가야 |
| 고령의 대가야 |
●통일 왕국을 세우지 못한 가야
가야는 낙동강 주변을 중심을 하여 발달을 하는 가운데 통일된 통일 왕국을 세우지 못하였고요 이후 신라로 흡수되었습니다.
낙동강 하류에 있던 금관가야는 신라 법흥왕시기에 신라에 흡수가 되었고요
지금의 고령지역에서 발달을 하였던 대가야는 신라 진흥왕 시기에 신라에 흡수가 되었습니다
| 금관가야 |
| 532년에 신라에 흡수 |
| 금관 가야의 왕족--- 신라의 귀족으로 편입 |
가야는 532년에 금관가야가 신라와의 전쟁에서 패해 멸망한 뒤 차례차례 신라에 합쳐졌는데요 562년에 마지막으로 대가야가 흡수되면서 가야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신라는 가야 유민들을 백성으로 받아들였고요 가야의 왕족은 귀족으로 대접했습니다.
신라의 장군이었던 김유신은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12대손이었고요
신라에 가야금을 전한 우륵도 가야 출신이었습니다.
| 가야 계통의 인물 |
| 김유신---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12대손 |
| 신라에 가야금을 전한 우륵 |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된 가야의 고분군
7개 가야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된 7개 가야의 고분군은 전북 남원에 있는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비롯하여
경북 고령에 있는 지산동 고분군, 경남 김해에 있는 대성동 고분군이 있습니다
이외에 경남 함안에 있는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하여
경남 창녕에 있는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경남 고성에 있는 송학동 고분군
경남 합천에 있는 옥전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된 가야의 고분군입니다
●함안에 있는 말이산 고분군
함안에 있는 말이산 고분군은 아라가야의 흔적을 잘 알려주는 유적 인데요 경상남도 함안에 있는 말이산 고분군은 1917년 일본인 이마니시 류에 의해서 조사가 처음 이루어졌습니다
함안에 있는 말이산 고분군은 함안 지역의 대표적인 가야시대 고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주능선의 정상부와 지류능선의 능선부를 따라서 직경 25m 이상인 대형 봉토분이 연이어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 함안에 있는 말이산 고분군 |
| 아라가야의 흔적을 잘 알려주는 유적 |
| 직경 25m 이상인 대형 봉토분이 연이어서 분포 |
| 1917년 일본인 이마니시 류에 의해서 첫 조사 |
최근에는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 도항리 고분군의 조사를 진행하여 많은 유물들을 발견하였습니다.
말이산 고분군의 마갑총에서는 온전한 말갑옷과 최대형급 목곽이 발견 되었습니다
함안에 있는 말이산 고분군에서는 다수의 토기 유물과 철기들도 출토되었습니다
●가야의 문화
가야의 대표적인 문화에는 토기문화와 철기문화가 있었습니다
변한의 12개 작은 나라들을 통합해 세운 연맹 왕국이었던 가야는 562년에 신라에 흡수되었는데요 신라에 흡수된 후 가야의 문화는 신라의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 가야의 토기 문화는 일본의 스에키 토기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야는 한반도에서 가장 품질 좋은 철을 생산하는 나라였는데요 철을 다루는 은 장인도 많아서 가야의 철기는 일본과 중국에 수출이 되는 중요한 수출품이 되었습니다.
김해지역에서 발달을 하였던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고분으로는 대성동 고분이 있고요 경상북도 고령지역에서 발달을 하였던 대가야의 대표적인 고분으로는 지산동 고분이 있습니다
가야의 대표적인 고분인 지산동 고분 주변에는 현재 대가야 박물관이 있습니다
●남원 두락리 고분군
남원 두락리 고분군은 1989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발견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조사되어 발굴된 고분은 구덩식 돌덧널무덤 4기와 굴식 돌방무덤 1기입니다.이 고분군은 종래에 백제 고분군으로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를 통해 가야계 고총 고분군으로 새롭게 밝혀졌는데요 도굴의 피해를 입은 것도 많습니다
| 남원 두락리 고분군 |
| 1989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발견 |
| 대부분 개간된 밭에 위치 |
고분군 중에는 봉토 규모가 직경 30m 이상 되는 대형 고분이 있는데요 두락리 고분의 대부분은 개간된 밭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남원 두락리 고분군 중 1호분과 2호분이 비교적 원형이 잘 남아 있는 데요 남원 두락리 고분군의 1호분은 구덩식 돌덧널무덤입니다
남원 두락리 고분군의 1호분 봉토의 규모는 직경 20.5m이인데요 봉토의 중앙에는 풍화 암반층을 파내어 무덤구덩이를 마련하였습니다
남원 두락리 고분군의 2호분은 굴식 돌방무덤인데요 돌방은 장방형의 평면형이며, 벽체 위에 천정석 1매를 올렸습니다.
남원 두락리 고분군의 2호분의 바닥에는 배수 시설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된 7개 가야의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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