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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독선적인 정부 운영과 무대책에 실망한
임시정부 국무위원들과 의정원의원들은 국민대회를 준비하면서
지도체제를 대통령중심제에서 국무위원중심제로 바꾸는 개헌작업을 시도하였다.
이승만이 이에 반대하면서 임정은 더욱 분열모습을 보였고 이승만은 1921년 5월 상하이를 떠난다.
이승만은 대통령직을 사퇴하지 않고 임시정부를 떠났지만 임시의정원은 이승만을 탄핵하였다.
임시정부는 이후 일제패망 때까지 27년 동안 항일민족해방투쟁의 본거지로서 독립전쟁을 지휘하였고 광복군이라는 군대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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