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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현은 김기현과 이항로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노론 화서학파의 지도자이자 위정척사파의 중심 인물이었고, 흥선대원군의 월권행위를 비판하였다.
1855년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으며 동부승지, 참의, 돈녕부의 도정 등을 역임했다.
최익현은 안동 김씨 세도정치에 반대하여 1863년 흥선대원군의 집권과 개혁 정책을 적극 지지했으나 1874년 흥선대원군을 공격하여 실각시켰다.
그 뒤 의정부찬성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고종 즉위 직후부터 나온 정도전 정인홍, 윤휴, 이현일 등의 복권 여론을 친구 김평묵과 함께 결사 반대하여 좌절시켰다.
1876년 강화도조약 반대에서 가일층 부각되었다. 도끼를 메고 광화문에 나아가 올린 개항오불가(開港五不可)의 '병자척화소'(丙子斥和疏)를 올린 뒤부터는 개항 반대와 위정척사운동을 전개했고, 을사늑약 이후로는 항일 의병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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