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도로공사가 개막 3연패의 아픔을 털고 승리의 문을 활짝 열었다.
도로공사는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3-0(25-20, 25-18, 25-16)으로 승리했다.
개막 3연패에서 벗어난 도로공사는 승점 3점을 챙기고 1승 3패(승점 6)를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흥국생명은 2연패로 1승 3패(승점 3).
도로공사는 박정아와 이바나 쌍포가 나란히 18득점씩 올리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박정아는 47.36%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 블로킹 5개를 잡은 배유나도 10득점을 거들었다.
흥국생명은 심슨이 2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이재영이 8득점, 그리고 공격성공률 20%에 그쳤다. 범실에서도 도로공사가 10개인 반면 흥국생명은 21개에 달했다. 블로킹 싸움도 도로공사(10개)가 흥국생명(4개)을 압도했다.
반응형
'스포츠 > 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라운드 여자배구 판도 (0) | 2017.11.05 |
---|---|
GS칼텍스 시즌 2승 (0) | 2017.11.05 |
현대건설... 개막전 승리로 장식 (0) | 2017.10.16 |
고예림은 15득점 (0) | 2017.10.15 |
KOVO컵 (0) | 2017.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