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스포츠일반

SK과 NC의 의 ‘홈런 본능’

by 산골지기 2016. 7. 25.
728x90

 

이번시즌 홈런포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가는 대표적인 팀은 SK와 NC다.

 

현재 팀홈런 100개를 넘어선 두팀은

경기중간 중간에 나오는 장거리포를

 이용하여 상위권을 질주해 나가고 있다.

 

SK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리즈 3차전에서  정의윤-최정-박정권이 합작한 홈런 네 방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1년 전 이날 LG에서 SK로 트레이드됐던 정의윤은 입단 1주년을 자축하듯 맹타를 휘둘렀다. SK는 올 시즌 ‘거포 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91경기를 치르며 벌써 122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 부문 2위인 NC(105개)와도 10개 이상 차이 나는 압도적 1위다. 

 

S  K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6명(최정·최승준·고메즈·정의윤·이재원·박정권)

 지난 시즌 144경기에서 총 145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5위에 머물렀던 것과는 딴판인 모습이다.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6명(최정·최승준·고메즈·정의윤·이재원·박정권)에 달할 정도로 소속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과 선두다툼을 펼치고 있는 NC도 공격력의 핵을 이루는 부문은 홈런이다. 현재까지 105개의 팀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NC는 홈런선두(26개)를 달리는 테임즈가 팀홈런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4일 펼쳐진 KIA와의 경기에서도 팽팽하던 경기흐름을 깬것은 홈런포였다.

NC는 24일 펼쳐진 KIA와의 경기에서 4회까지 0-0으로 팽팽하게 전개되던 경기를 홈런포를 앞세워 균형을 깨었다. 

 

***테 임 즈***

26홈런으로 홈런선두 질주

 

NC는 5회에 이호준이 볼넷으로 출루한후  김성욱이 좌측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2-0으로 앞섰다.

이후  6회에는 박석민의 솔로 홈런이 터졌고, 투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는 김성욱이 다시 연타석포를 쏘아 올려 순식간에 점수차를 5-1로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받았다.

 

 

 

 

반응형

'스포츠 > 스포츠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루율  (0) 2016.07.25
지난해의 부진 털고 변신하는 예비 FA  (0) 2016.07.25
KIA 양현종  (0) 2016.07.25
올림픽 첫 출전 그리고 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 여자핸드볼  (0) 2016.07.24
양현종  (0) 201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