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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일반

이대훈과 차동민 한국태권도의 명예회복 나섰다

by 산골지기 201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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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58kg급의 이대훈은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을 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한국 남자 태권도의 간판으로 불리는 이대훈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이대훈은  월드그랑프리에서도  정상에 올라 세계랭킹  1위를 기록중에 있다. 2012 런던올림픽 결승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던 이대훈은  이번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다.

이대훈과 함께 또한명의 금메달 후보인 차동민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바가 있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도 올림픽 2연패를 노렸지만 준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해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올림픽에 출전을 하면서 3번째 올림픽에 출전을 하게되는데 여자부에서  아네테 베이징 런던 올림픽에 나선 황경선과 함께 올림픽 3회출전이라는 기록도 가지게 되었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금맥이 끊겼던 한국 남자 태권도는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면서 태권도 종주국의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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