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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계(1612~1678)는 명 말 청 초의 무관이자 장군이다.
자는 장백인데 요동 출신으로 역시 명의 무관이던 총병관 오양의 아들이다.
그는 1644년 이자성의 농민 반란군이 북경의 황성을 함락시키고 숭정 황제가 자살했을 때 산해관을 방어하는 장수였다.
오삼계 ---명의 무관이던 총병관 오양의 아들
당시 이자성 군에게 회유된 아버지 오양은
그에게 이자성에게 투항하라고 권유했으나
오삼계는“부자의 관계는 이제 끊어졌다.”라며 듣지않았다.
대신 산해관 바깥에 주둔하고 있던 청의 섭정왕 도르곤의 군대를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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