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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중국사

오삼계

by 산골지기 2016.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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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계(1612~1678)는 명 말 청 초의 무관이자 장군이다.

 자는 장백인데  요동 출신으로 역시 명의 무관이던 총병관 오양의 아들이다.

 

그는 1644년 이자성의 농민 반란군이 북경의 황성을 함락시키고 숭정 황제가 자살했을 때 산해관을 방어하는 장수였다.

 

오삼계 ---명의 무관이던 총병관 오양의 아들

 

 당시 이자성 군에게 회유된 아버지 오양은

그에게 이자성에게 투항하라고 권유했으나

오삼계는“부자의 관계는 이제 끊어졌다.”라며 듣지않았다.

 

대신 산해관 바깥에 주둔하고 있던 청의 섭정왕 도르곤의 군대를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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