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교육

고려시대의 학교로는 중앙에 국립교육기관인 국자감이 있었고요

각 지방에서는 향교가 설치되어 유교를 교육 하였습니다.

고려의 교육기관

 

고려시대의 향교

각 지방에 설치

유교를 교육

교육기능과 제사기능을 동시에 수행

각 지방에 설치된 향교에서는 유교를 교육 하는 것과 동시에 선현에 대한 제사도 하였습니다.

각 지방에 설치된 향교는 유교를 교육하는 교육기능과 제사기능을 동시에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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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위와 같은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관학진흥에 대한 내용인데요 고려는 사학이 융성을 하자 관학진흥책으로 국자감에 서적포를 간행하고 전문강좌인 7재를 개설하였습니다. 때문에 위의 문제의 정답은 2번 입니다.

관학7재는 1109년에 예종 4년 관학의 진흥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최충의 구재를 모방했는데요 

주역을 전문으로 강의하는 곳을 여택재, 상서의 대빙재, 모시의 경덕재, 주례의 구인재, 대례의 복응재, 춘추의 양정재와 병학을 전문으로 강의하는 강예재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관학7재

주역을 전문으로 강의하는  여택재

상서의 대빙재

모시의 경덕재

주례의 구인재

대례의 복응재

춘추의 양정재

병학을 전문으로 강의하는 강예재

고려의 관학

　　 중앙(개경) -----국자감 설치( 유학부와 기술학부로 구성)
　　 지방------12목에 경학박사와 의학박사 파견(성종),

              지방 곳곳에 향교 설치

 

●사학의 융성

고려 중기에는 수도인 개경에 최충의 문헌공도를 비롯하여 사학 12도가 융성하였습니다.

고려시대 사설교육기관인 사학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과거시험에 많이 합격을 하였는 데요

이러한 가운데 국가에서 운영을 하는 관학 교육이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려 조정에서는 관학 교육을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고려의 관학 교육 진흥

국자감 아래 서적을 간행하는 서적포를 설치

국자감에 전문 강좌인 7재를 설치

장학 기관인 양현고 설치

학문 연구기관인 청연각 설치

관학을 진흥시키기 위하여 고려 숙종은 국자감 아래 서적을 간행하는 서적포를 설치하였습니다.

이어서 예종 때는 국자감에 전문 강좌인 7재를 설치하여 관학교육의 부흥을 도모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장학 기관인 양현고를 설치 하였 고요 학문 연구기관인 청연각을 설치 하였습니다.

고려 후기 원나라 간섭기인 충렬왕 때는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문묘를 건립하였고요

국립교육기관인 국자감을 성균관으로 개칭하였습니다.

고려말엽에는 성리학이 전래가 되면서 성균관에서는 성리학 사상을 많이 교육하였습니다.

이후 원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는 공민왕 시기에는 성균관의 부흥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고려말엽에 성균관 대사성이 되어 성리학을 부흥시킨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색이 있습니다.

성리학을 바탕으로 정치사상을 전개했던 이색의  대표작으로는 <부벽루>, <독두시>가 있습니다.

성리학을 바탕으로 정치사상을 전개했던 이색

 

고려 후기의 유교 진흥
충렬왕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문묘를 건립
	국자감을 성균감으로 개칭
공민왕	성균관의 부흥을 위하여 많은 노력

고려 시대의 최고 교육 기관인 국자감은

말엽에 여러 차례 명칭이 바뀌는데요 충렬왕 시기에 성균감으로 되었다가

충선왕때에 성균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공민왕 시기에 국자감으로 바뀌었다가 고려말에 다시 성균관으로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