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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매거진

마태에게서 우리가 생각하고 배워야 할 신앙적인 교훈

by 산골지기 201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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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을 위해 살았던 세리 마태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마태는 복음서의 첫 기록자로 나온다.
마태는 같은 유대 동족 중에서 경멸을 받는 세리(세금 징수원)이었다.
세리는 탈무드에 의하면 두 부류로 나누워진다.
(1) 보통 세금을 징수하는 세리- 술 과일 등 1차적인 생활 필수품
(2) 세관(부둣가, 밀수품 조사)- 마태는 세관 세리 였다.
마태는 다른 세리와 마찬가지로 양심이 더렵혀졌다.
왜냐하면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정해진 세금 외에 더 많은 세금을 걷었다.
그들의 뒤에는 유혹이 뒤따르고 기쁨이 없었으며 더욱 조국을 배신하는 갈등이
뒤따르고 있었다.

2. 주님의 부름을 받고 나선 세리 마태
가버나움의 화제는 온통 예수님의 능력과 이적 소문이었다.
늘 죄 의식과 양심의 가책속에 살았던 마태 앞에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육신의 삶을 살았던 세리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따라 나섰다.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눅 5:27-28).
마태는 이제, 세리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요, 헌신자로 살았다.

3. 사명을 위해 살았던 제자 마태
제자 마태는 마태복음을 기록하기에 알맞는 훈련(세리교육?)과 재능이 있었다.
돈, 지위, 명예, 모든 것을 포기한 마태는 구약속의 선지자들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고 증명하였다. 




육신의 삶을 살았던 세리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사는 제자가 되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세리 마태가 주님의 제자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육신의 삶에서 벗어나
영적인 삶(하나님의 의)을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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