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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전반 14분에 하성민이 첫골을 장식하며 초반 리드를 만들었는데 하성민의 선취골이 이경기의 유일한 결승골이 되었다. 울산은 하성민이 첫골을 장식한후 상주의 맹렬한 추격을 팀의 수문장 김용대가 선방하면서 제지했다.
전반전 경기가 시작된후 14분경에 울산의 하성민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손에 맞고 흐르는 공을 왼발로 차넣으며 이경기의 첫골을 만들었다.
울산 --- 전반에 터진 하성민의 선취골 끝까지 지켜
선취골을 허용한 상주는 바로 반격에 나섰는데 전반 19분경에 상주 조영철이 슈팅을 날렸지만 김용대의 손에 잡혔고 전반 21분경에도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박기동이 슛을 날렸지만 이것도 김용대에게 잡히고 말았다.
전반에 뼈아픈 선제골을 허용한 상주는 후반전에서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울산을 압박했다. 상주는 후반 20분 박준태가 울산 측면을 파고든후 회심의 슈팅을 날렸는데 울산의 골키퍼 김용대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29분경에도 울산은 임상협이 중거리포를 날렸지만 김용대가 손으로 쳐내며 득점기회를 무산시켰다. 후반전 종료 직전에도 상주의 조영철이 동점을 노리는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수의 발에 걸리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울산이 선취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개막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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