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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일반

3쿼터에서 선전한 이태양

by 산골지기 2016.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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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챔프전 3차전에서 92-70으로 대승을 거뒀다.

 

챔프전 3차전 18점차 대승 --- 오리온

 

 

 

 

 2경기 연속 90득점을 올린 오리온은 1패 후, 2연승으로 시리즈에서 앞서며 우승컵을 향해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이날 오리온은 화끈한 공격농구로 KCC를 압도했다.

 

2쿼터에 문태종과 김동욱이 3점슛 2개씩을 넣는 등 외곽슛 6개를 집중시켜 공격에 물꼬를 텄다.

 

오리온은 2쿼터에만 26득점을 올리며 17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3쿼터 공격농구의 정점을 찍었다.

 

2쿼터에 이어 외곽슛이 계속 터졌다. 조 잭슨부터 최진수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외곽슛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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