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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고려

전통 통신 기술

by 산골지기 201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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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통신 기술을 살펴보면 파발은 군사 기밀 문서나 공문서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조선 시대의 통신 제도이다.

 


 

파발에는 말을 타고 소식을 전하는 기발과 우리나라와 같이 험난한 지형에서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걸어서 전달하는 보발이 있었다.

 

 파발은 봉수에 비해

신호의 전달 속도는 느렸지만

 자세하고 직접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였다

 

봉수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로 신호를 전달했던 통신 제도이다.

 

 

조선 시대의 봉수대는 5개의 화두로 구성되어 있으며, 횃불이나 연기를

올린 화두의 개수를 통해 외적의 침입 여부 등을 중앙에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봉수는 중간에 한곳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신호 전달이 중단될

있고, 비와 안개 날씨에 따라 신호를 제대로 전달할 없는 문제점도

있었지만, 고유의 신호 전달 체계를 사용해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보를 전달할 있었다.

 

 오늘날처럼 무전기가 없었던 400 ,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은 연에 문양과 색깔을 달리 그려서 만든 신호연을 섬과 사이의 연락 군사 작전의 전달에 사용하였다.

 

특히 군사 작전에 쓰인 연에는 적군이 알지 못하도록 문양에 각기 다른 암호를 넣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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