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매장되어 있는 화석 연료 매장량
석유가 40년분, 천연가스가 60년분, 석탄이 130년분으로 추정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원 소비 형태는 1960년대에 무연탄이 주종을 이루었
으나, 최근에는 경제 규모의 확대와 산업 구조의 고도화 등으로 인하여 석
유, 유연탄, 천연가스 등의 수입 에너지 자원과 원자력 위주의 에너지 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 자원별 소비 현황을 살펴보면
석유 사용량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유연탄, 천연가스, 원자력 순으로 소비되고 있다.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각종 전기·전자 제품들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자원의 수요도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었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같은 화석 연료는 수억 년이라는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것인데, 인류가 사용하기 시작한 지 불과 100여 년 만에 고갈될 위기에 처해 있다.
급속한 산업화와 고도 성장으로 인해 1990년대 초부터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되었으며, 에너지 자원의 해외 의존도는 해마다 크게 증가하
고 있다.
1960년대에 약 10%였던 해외 의존도가 1980년대 후반에는 80%
를 넘어서게 되었고, 1990년대 후반에는 약 90%에 이르는 등 에너지 수입
에 따른 경제 지출의 규모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화석연료는 만들어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한 번 사용하면 재생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보존량의 한계 등으로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다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의 화석 연료---
동식물이 땅속에 묻혀 오랜 세월동안
서서히 화학적, 물리적 변화를 받아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