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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에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4-2-25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6-78로 역전승을 거두고 박상범 감독퇴진 후 첫승을 올렸다.
시즌 18승째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순위도 한 계단 뛰어올라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삼성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18승 32패를 기록하면서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KGC는 용병 에반스가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19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오세근이 17점, 웬델 맥키네스가 13점을 올리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삼성은 이동준이 19점, 제스퍼 존슨이 17점, 허버트 힐이 9개의 리바운드를 포함해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시작은 삼성이 좋았다. 삼성은 경기 시작 직후 이관희의 3점포가 성공한 데 이어 힐의 득점과 김승현이 3점포가 연결이 되면서 점수 차를 벌려나갔고, 24-11로 크게 앞선 가운데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2쿼터가 시작되면서 KGC인삼공사가 맹공을 펼치면서 벌어진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KGC는 박찬희의 득점 이후 최현민이 3점슛과 맥키네스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고, 2쿼터 막판에 에반스가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하면서 38-36으로 앞선 가운데 2쿼터를 마쳤다.
후반 3쿼터에서도 KGC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는데 에반스가 화끈한 슛으로 기선을 제압한후 김윤태와 오세근이 득점에 가담을 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고, 양희종이 3점포를 터뜨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다.
이후 삼성은 존슨과 이정석이 외곽포를 가동하면서 점수 차를 좁혀나가며 KGC의 공세에 제동을 걸었고 결국 KGC인삼공사가 63-55로 앞선 가운데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4쿼터에서 양팀은 한 번씩 공격을 주고받는 경기 양상을 보이면서 뚜렷한 변화가 없는 플레이를 펼쳤는데, 삼성은 이관희과 존슨이 공격을 이끌며 득점에 가담했고 KGC인삼공사는 김일두와 전성현·김윤태 등이 득점에 가담하면서 리드를 지켜나갔다.
결국 양팀은 4쿼터에서 일진일퇴의 경기를 펼쳐보이며 뚜렷한 변화가 없는 가운데 인삼공사가 86-78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최근의 2연패에서 벗어나게 됐다.
2연패 후 첫승을 올린 KGC인삼공사는 서울 삼성과 치열한 순위다툼을 펼치고 있는데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끌면서 순위상승을 이룩할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세근-김태술-양희종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회복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즌 막판의 순위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4-2-25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6-78로 역전승을 거두고 박상범 감독퇴진 후 첫승을 올렸다.
시즌 18승째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순위도 한 계단 뛰어올라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삼성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18승 32패를 기록하면서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KGC는 용병 에반스가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19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오세근이 17점, 웬델 맥키네스가 13점을 올리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삼성은 이동준이 19점, 제스퍼 존슨이 17점, 허버트 힐이 9개의 리바운드를 포함해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시작은 삼성이 좋았다. 삼성은 경기 시작 직후 이관희의 3점포가 성공한 데 이어 힐의 득점과 김승현이 3점포가 연결이 되면서 점수 차를 벌려나갔고, 24-11로 크게 앞선 가운데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2쿼터가 시작되면서 KGC인삼공사가 맹공을 펼치면서 벌어진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KGC는 박찬희의 득점 이후 최현민이 3점슛과 맥키네스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고, 2쿼터 막판에 에반스가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하면서 38-36으로 앞선 가운데 2쿼터를 마쳤다.
후반 3쿼터에서도 KGC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는데 에반스가 화끈한 슛으로 기선을 제압한후 김윤태와 오세근이 득점에 가담을 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고, 양희종이 3점포를 터뜨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다.
이후 삼성은 존슨과 이정석이 외곽포를 가동하면서 점수 차를 좁혀나가며 KGC의 공세에 제동을 걸었고 결국 KGC인삼공사가 63-55로 앞선 가운데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4쿼터에서 양팀은 한 번씩 공격을 주고받는 경기 양상을 보이면서 뚜렷한 변화가 없는 플레이를 펼쳤는데, 삼성은 이관희과 존슨이 공격을 이끌며 득점에 가담했고 KGC인삼공사는 김일두와 전성현·김윤태 등이 득점에 가담하면서 리드를 지켜나갔다.
결국 양팀은 4쿼터에서 일진일퇴의 경기를 펼쳐보이며 뚜렷한 변화가 없는 가운데 인삼공사가 86-78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최근의 2연패에서 벗어나게 됐다.
2연패 후 첫승을 올린 KGC인삼공사는 서울 삼성과 치열한 순위다툼을 펼치고 있는데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끌면서 순위상승을 이룩할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세근-김태술-양희종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회복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즌 막판의 순위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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