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하다.
물품의 원료가 되는 광물 자원을 채굴하거나, 수입해야하며, 에너지 생산을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소비해야 한다.
그런데 광물 자원이나 화석 연료는 지속 불가능한 자원이며그 매장량이 제한되어 있다. 그리고 자원의 생산량이 수요에못 미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오르게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같은 자원이 없으면서도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의 경제는 세계 원자재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더구나 국제 사회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인해 자원의 가격이 낮다고 하여도 함부로 소비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것이다. 종전에는 쓰레기를 단순히 환경 오염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어떻게 이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느냐에만 관심을 기울였지만, 이제는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렇게 쓰레기를 순환시켜 다시 자원으로활용하는 것을 자원 순환이라고 부른다.
자원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자원의 소비가 최소화되는 사회
--- 자원 순환 사회
자원 순환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자원의 순환을 염두에 두고 생산해야 한다.
쓰레기로 돌아온제품을 동일한 제품의 생산을 위해 다시 활용하거나, 아니면다른 제품의 생산에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물품을 설계해야하며, 에너지 역시 신·재생 에너지를 소비하여 온실가스의배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 역시 이런 제품을선호하고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자원 순환이 실제적으로 가능하도록 협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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