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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8

아시안 게임휴식기에도 준비에 만전 각 구단은 아시안게임 리그 중단을 앞두고 연습경기 일정을 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유지하는데 다른 팀과 연습경기 만큼 확실한 훈련이 없다. LG는 18일 대표팀과 잠실에서 평가전을 치르고 25일 내년 1군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kt와 연습경기를 한다. 두산도 25∼26일 kt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LG와 두산은 연습경기와 함께 약 2주 동안 각각 올해 문을 연 이천 퓨처스 구장의 최신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이 연고지인 SK는 4강에 도전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시기를 앞두고 훈련장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19일까지는 문학구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이후 본격적으로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이 시작돼 홈구장을 잠시 떠나야 한다. 퓨처스 구장인.. 2014. 9. 17.
양현종과 김광현 외국인 투수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마운드에서 대표적인 토종투수로 꼽을수 있는 선수는 양현종(KIA)과 김광현(SK)이다. 올해 토종 투수 중에서 최다 퀄리티 스타트는 KIA의 에이스 양현종이 기록하고 있는데. 현재까지15차례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투수 밴헤켄과 찰리 쉬렉에 이어 공동3위에 랭크가 되어있다. 이번 시즌에 양현종은 선발로 25경기에 출장했는데 그중 15번의 퀄리티스타트를 올리며 60에 달하는 퀄리티스타트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양현종에 이어 토종투수 퀄리티스타트 2위를 달리는 선수는 김광현인데 지금까지 선발로 24경기에 출장해서 1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6이닝동안 3자책점이내를 기록하는 것을 퀄리티스타트라고하는데 최근에는 기준을 좀더 강화하여 7이닝동안 3자책.. 2014. 9. 9.
SK, LG에게 승리 SK가 갈길 바쁜 LG를 제압하고 시즌 41승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SK와 LG간의 경기에서 박정권이 3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친 SK가 LG에 7-3 승리를 거뒀다. 롯데를 1.5경기 차로 추격하는 가운데 4위권 진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LG는 이날 SK에게 패하면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4위권 진입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날 롯데가 넥센에게 패했기 때문에 4위 롯데와의 승차를 여전히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LG의 선발 티포드는 3과 3분의 1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으며 6점이나 내주는 난조를 보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또한 SK의 선발 김대유도 2회까지 2실점하고 나서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두 명의 선발투수 모두가 퀄리티스타트(6이닝 .. 2014. 8. 13.
NC 다이노스가 김태군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승리 NC 다이노스가 김태군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SK와 NC간의 경기에서 홈팀인 NC가 SK를 5-4로 제압하고 시즌 41승째를 올렸다.반면 SK는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패한데 이어 이번 NC와의 3연전 첫경기에서 패하면서 2연패에 빠지며 30승에 그대로 머무르게 되었다. NC의 선발 이재학은 5이닝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3실점을 하며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하고 9회에 구원등판한 김진성이 구원승을 거두면서 승리투수가 되었고 SK의 선발 박민호는 4와 3분의1이닝동안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호투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경기의 선취점은 NC가.. 201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