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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4

LG, 잠실 라이벌 두산 꺾고 4위 자리 굳건히 LG가 잠실 라이벌 두산을 꺾고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두산과 LG 간의 경기에서 박용택의 맹타에 힘입은 LG가 두산에 5-3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53승째를 올렸다. [사진출처 : LG트윈스 홈페이지, 오지환의 역전 희생 플라이] 지난 경기까지 4연승 행진을 이어나가던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LG에 패하면서 시즌 50승고지를 달성하는데 실패하며 연승행진도 마감하였다. LG의 선발 류제국은 6과 3분의 1이닝 동안 6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을 해 시즌 8승째를 올렸고, 봉중근은 9회 마무리로 등판해 세이브를 한 개 추가하면서 전날의 부진을 만회했다. [사진출처 : LG트윈스 홈페이지, 시즌 8승째를 올린 류제국] 반면 두산의 선발 마야는 6회 원아웃까지 .. 2014. 9. 6.
한화, lg에 역전승 LG가 한화에 승리하며 탈꼴찌 싸움에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22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한화 LG간의 경기에서 정의윤이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맹활약한 LG가 한화에 10-7로 승리를 거두고 한화와의 승차를 다시 1.5경기차로 벌렸다. 한화는 8위 LG를 0.5경기차로 추격하면서 이날 경기의 승리로 꼴찌 탈출을 노렸지만 LG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그대로 최하위 자리에 머무르게 되었다. LG의 선발 우규민은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11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5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아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5승째를 올렸고 봉중근은 9회에 등판하여 2명의 타자를 가볍게 처리하면서 시즌 12세이브를 올렸다. 한화의 선발 앨버스는 4와 3분의2이닝 동안에 무려 7실점을 하는 난조를 .. 2014. 6. 23.
NC, 화끈한 타격을 보이며 LG 대파(2014-4-12) NC가 화끈한 타격을 보이며 LG를 대파하고 시즌 7승째를 올렸다.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간의 경기에서 원정팀 NC가 17개의 안타를 폭발시키며 LG트윈스를 10-1로 대파했다. NC의 선발 이재학은 7과 3분의2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1점만을 허용하는 호투를 보이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타격에서는 테임즈가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에 수훈갑 역할을 했다. LG는 이재학의 투구에 눌려 타선이 침묵을 지키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지 못했는데 전날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것을 포함,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날 선발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른 LG의 외국인 투수 티포드는 5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면서 2실점을 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비교적 무난한.. 2014. 6. 9.
넥센 히어로즈, 7연승 질주 넥센 히어로즈가 LG트윈스에 승리하며 7연승을 질주했다. 16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넥센이 LG에 5-2로 승리하며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넥센의 선발투수 벤헤켄은 6과 3분의1이닝 동안 5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3승째를 올렸다. 강정호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포를 작렬시키며 넥센의 공격을 이끌었다. LG는 선발 리오단이 7과 3분의2이닝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100개나 넘는 공을 던지며 호투했지만 팀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넥센은 1회초 공격에서부터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원아웃 상황에서 문우람이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후속타자 이택근도 볼넷을 얻어 주자로 나가면서 주자를 2명으로.. 201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