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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6

이택근, 10회 끝내기 안타 시즌 최강팀 간의 경기에서 넥센이 웃었다. 지난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과 넥센간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넥센이 삼성에 4-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연장 10회에 이택근이 끝내기 적시타를 때리며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리보는 한국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에이스들이 선발로 등판하며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넥센의 선발 벤 헤켄은 6과 3분의1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삼진을 7개나 잡아내며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9회에 마무리 손승락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20승 달성에 실패했다. 삼성의 선발 밴덴헐크는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4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2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벤 헤켄과의 대결에서 완패하고 말았다. 양.. 2014. 10. 10.
넥센, 최하위 한화에게 승리를 거두며 시즌 70승 고지에 올라 넥센이 최하위 한화에게 승리를 거두며 시즌 70승 고지에 올랐다. 9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한화와 넥센간의 경기에서 팀타선이 폭발한 넥센이 한화에 13-8로 승리하며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최근 공격력이 상승하며 2연승을 달리던 한화는 넥센에게 발목이 잡혀 3연승 도전에 실패해 시즌 46승에 머물러야 했다. [사진출처 : 넥센 홈페이지.... 이날 홈런을 날린 이택근] 넥센 선발 밴해켄은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4실점을 했지만 팀타선의 지원을 받아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9승째를 올린 그는 이날 한화에게 승리하면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는 기록도 수립했다. 반면 한화 선발 앤드루 앨버스는 4이닝 동안에 홈런 2개를 포함하여 10개의 안타를 허용, 7실점을 하는 등 초반에 무.. 2014. 9. 10.
넥센, 공격부문 개인타이틀 석권할 가능성 높아 공격야구로 시즌 선두를 노리는 넥센이 공격부문 개인타이틀 부문을 석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 넥센 홈페이지-- 수비하는 서건창] 현재 넥센은 홈런왕 타이틀을 놓고 박병호와 강정호가 치열한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을 비롯하여 득점부문에서도 서건창과 박병호가 행복한 집안싸움을 펼치고 있다. 타점에서 강정호가 최다안타부문에서는 서건창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장타율에서도 강정호가 1위를 달리면서 넥센의 공격부문 타이틀 독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출처 : 넥센 홈페이지-- 넥센의 팬들] 넥센의 공격력은 박병호와 강정호에 서건창이 합류하면서 막강한 공격 트리오를 형성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번 시즌 강정호의 컨디션 회복과 서건창의 상승세가 넥센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일이라 할 수가 있다. 강정호는.. 2014. 9. 6.
타격왕 경쟁 홈런왕 판도가 강정호와 박병호의 양강구도로 전개가 되는 반면에 타격왕 판도는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타격 1위의 자리는 1주일 멀다하고 자주 바뀌었는데 8월 초에 김태균과 이재원이 타격1위에 오른 후 8월 중순에는 KIA의 김주찬과 두산의 민병헌이 타격 1위에 자리에 올랐고 마지막 주에는 최형우가 타격1위자리를 차지한 후 8월 말에는 한화의 김태균이 타격 1위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현재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균은 3할6푼의 타율을 보이면서 4할대 타율에 거의 근접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 4할대 타자가 탄생할 수 일을런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타격1위를 밟았던 선수못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주목해야 할 또 한명의 타자가 있는데 바로 넥센의 서건창이다. 서건창은 현재 3할6푼의 타율.. 2014.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