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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재(24·울산동구청)가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급 2연패를 달성했다.
윤필재는 22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8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문준석(27·수원시청)을 3-1로 제압했다.
지난해 추석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오른 윤필재는 대회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첫 판부터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두 선수 모두 30초 넘게 상대를 경계했다. 급기야 서로를 장외로 밀어내 재대결이 선언되기도 했다. 21초를 남기고 재개된 첫 판, 윤필재가 먼저 웃었다.
윤필재는 잡채기로 1-0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윤필재는 두 번째 판에서는 뒤집기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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