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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축구 2부리그 득점왕 말컹(24·경남)이 1부리그에서 '불꽃 득점'을 과시하고 있다.
말컹은 지난 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4라운드 원정에서 멀티골을 작성하며 경남의 개막 후 4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2골을 터트린 말컹은 시즌 6호골로 득점랭킹 단독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득점 2위인 아드리아노(전북·3골)보다 두 배 높은 기록이다.
지난해 경남을 통해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말컹은 22골을 터트리면서 2부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말컹의 활약 속에 경남은
챌린지(2부리그) 우승을 따내며
2014년 이후 4시즌 만에 1부리그에 복귀하는 기쁨을 맛봤다.
말컹의 위력은 1부리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96㎝의 장신임에도 민첩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말컹은 뛰어난 결정력으로 수비수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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