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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한국 문화사

도자기

by 산골지기 2017.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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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흙을 빚어 높은 온도의 불에서 구워낸 그릇이나 장식물을 말한다. 크게 1,300℃이하의 온도에서 구운 도기와 1,300∼1,500℃에서 구운 자기로 나눌 수 있으며, 도기와 자기 및 사기그릇, 질그릇을 통틀어 도자기라고 하는데요  소지의 상태나 소성 온도에 따라 토기, 도기, 석기, 자기로 나뉩니다

굽는 온도가 높고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불투명한 것을 석기라 부르기도 한다.

석기의 종류에는 성형된 것을 굽기 전에 짚으로 싸서, 짚에서 나온 재가 유약과 같은 작용을 하여 그 부분만 무늬가 생긴 것, 연료로 사용한 소나무의 재가 유약작용을 한 것, 숯불의 탄소가 재료 속의 철분과 화합한 것 등이 있다. 사용 찰흙의 빛깔, 유약의 상태 등에 따라 조석기(粗石器)와 정석기(精石器)로 나뉜다.

토기나 도기에 비하여 소지(素地)에 흡수성이 없고, 도기와 자기 사이의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소지는 유색이며, 개중에는 유약이 없는 것도 있다.

조석기는 석기 찰흙 그대로를 사용할 경우가 많고, 원료중의 불순물이 굽는 동안에 용제가 되어서 소지가 잘 구워진다. 식염유를 바른 것이나 도기에 유약을 바른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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