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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일반

조송화

by 산골지기 2016.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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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세트부문 3위였다. 2014~2015시즌에는 이효희·김사니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2015~2016시즌에는 김사니-이효희의 뒤를 이었다. 30대 베테랑인 이효희·김사니에 비해 경험 면에서도 부족했지만 특히 지난 시즌에는 크고 작은 부상으로 충분히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리우올림픽에도 출전하지 못했던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완전한 몸상태를 회복하면서 체력이 늘고 자신감도 늘었다. 프로 6년차를 맞고 있는 그는 소속팀인 흥국생명이 안정된 전력으로 초반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점도 조송화에게 힘이 되고 있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에는 큰 불안요인 없이 6승2패(승점 17)로 기업은행(승점 22·7승3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기업은행에 비해 2경기를 적게 치러 여자부 6개 팀 가운데 승률은 가장 높다. 기업은행과 상대 전적은 1승1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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