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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영(壯勇營)은 1785년 조선 정조가 만든 호위 군대이다. 대장의 칭호는 장용사(壯勇使)이다.
장 용 영
1785년 조선 정조가 만든 호위 군대
정순왕후에 의해 1802년 폐지
초기에는 장용위(壯勇衛)였으나 1788년 장용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500여명의 군사를 5대(隊)로 나눠 만들었다. 1793년에는 한양의 내영(內營)과 수원 화성의 외영(外營)으로 나눴다.
다른 군영보다 규모가 컸다. 1795년 다른 군영의 병사들을 편입하여 5사(司) 23초(哨)의 큰 규모로 군대를 편제하였다.
왕권 강화에 큰 역할을 하였으나 1800년 정조가 승하하고 왕권이 급격히 약화되면서 당시 대왕대비였던 정순왕후에 의해 1802년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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