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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고대

후삼국

by 산골지기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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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은 936년에 왕건의 통일 이전 약 50년 간 분립상태를 가리킨다. 신라 말 중앙권력이 약화되었고, 관리의 수탈이 강화되어 농민항쟁이 빈발하는 와중에 지방 호족세력들이 성장하고 있었다.

 

 지방 세력들이 할거하면서 나라를 세웠는데 이들이 후삼국을 이룬다.

 


견훤은 사벌주를 근거로 세력을 확장한 뒤 도읍을 완산주로 옮기고 후백제왕을 자칭하면서 전라도·충청도 일대를 그 세력하에 두었다.

 

궁예는 기훤·양길 휘하에서 성장하여 898년 송악을 도읍으로 정하여 후고구려왕이라 칭했고, 901년에는 철원으로 도읍을 옮겨 평양에서 충청북도 일대에 이르는 지역을 세력권으로 삼았다.


왕건은 930년 후백제군을 격파하고 935년 신라 경순왕의 항복을 받아낸 후 936년 후백제를 멸망시킨 후 한반도 내에 단일 왕조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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