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스포츠일반

AVC컵 여자배구 ---고교선수들 중심으로 대표팀 구성

by 산골지기 2016. 9. 3.
728x90

고교선수들 중심으로 대표팀 구성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빈푹에서 열리는 제 5회 AVC컵 여자배구 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 12명을 보면 프로에서 4명, 중고교에서 8명으로 구성이 되었다.

이번 대표팀에는 중학생이면서 최초로 국가대표에 함류한 선수가 있는데 광주체육중 3학년인 정호영이 그 주인공이다. 

 

정호영은 지난 6월  

청소년 국가대표로 전격 발탁된데 이어

 이번에는 최연소의 나이로  성인 국가대표에도 선발이 됐다.


 


대표선수들의 구성을 보면 라이트에  정호영(광주체육중)과 김현정(중앙여고)이 발탁됐고 레프트에는 유서연(선명여고), 박세윤(중앙여고), 이한비(흥국생명), 이영(GS칼텍스)이 낙점을 받았다.

프로에서 4명 합류


코트의 중앙을 지키게될 센터에는  김주향(광주체육고)과 이선정(선명여고), 황현정(흥국생명)이 선발되었다.

팀의 안방을 책임지게될 세터에는 기업은행의 이고은과 원곡고의 하효림이 발탁되었고 팀의 후위를 책임지게될  리베로에는 대구여고의 도수빈이 선발되었다.

거의가 고교선수들로 구성이 이루어진 가운데  프로팀에서 합류한 이한비와 이영, 이고은과 황현정도 모두 고교를 졸업한지 얼마되지 않는 새내기들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