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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과 송진우 이순철의 아들
가장 최근에 활약했던 프로야구 스타의 아들로 관심을 모으는 경우는 이종범과 송진우의 아들이다.
얼마 전 열렸던 2017 신인 1차지명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은 넥센과 계약한 내야수 이정후(18·휘문고)였다. 1993년 해태 1차지명을 받은 아버지에 이어 아들까지 KBO 리그 사상 최초의 ‘부자 1차지명’이라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1989년 빙그레에 입단해 2009년까지 현역으로 뛴 송진우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장남 송우석은 2013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차남 송우현은 2015년 신인지명회의에서 넥센에 입단했다
해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의 아들 이성곤은 2014년 두산에 입단한후 현재 경찰청 야구단에서 뛰며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다. 185㎝의 장신인 이성곤은 장타력이 뛰어난 거포형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7월 25일 현재 17홈런으로 퓨처스리그 전체 홈런 공동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원소속팀 두산으로 복귀하면 출전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포수 지낸 유승안 감독 삼부자
KBO 리그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확실한 KBO 리그 선수로 자리매김한 대표적인 사례는 유승안(60) 경찰 야구단 감독과 LG 투수 유원상(30)이었다. 유승안 감독은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빙그레(한화의 전신)에서 공격형 포수로 활약한 레전드 스타다. 2003년과 2004년에는 한화 감독도 지냈다. 그리고 아들 유원상은 2006년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현재 LG에서 활약 중이다. 철벽 불펜으로 이름을 날리면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여기에 유승안 감독의 차남인 내야수 유민상(27)도 두산에서 kt로 이적하면서 KBO 리그 선수로 도약했다. 삼부자가 모두 KBO 리그 주축 멤버로 활약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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