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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일반

연승행진을 펼치고 있는 KIA

by 산골지기 2016.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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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행진을 펼치고 있는 KIA가 롯데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후반기 첫경기인  KIA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하였던  롯데는 최근 4연패의 늪에 빠지며 6위로 주저앉고 말았다.

 전반기 막판에 보여주었던 화려한 타선이 연패기간동안 실종된 가운데 마운드에서는 조쉬 린드블럼과 송승준의 부진이 뼈아팠다고 할수가 있다.

롯데가 4연패에 빠진 사이 KIA가  5연승을 달리며 롯데를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KIA 마운드는  5연승 기간동안  경기당 3점밖에 내주지 않은 호투를 보였다. 

헥터 노에시, 양현종, 지크 스프루일로 이뤄진 견고한 선발진이 경기전반부를 책임지는 가운데   임창용을 비롯한  불펜진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운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타선까지 폭발한 KIA는   연승기간중 경기당 평균 9점을 뽑아내는 화려한 공격력을 보였다.

뛰어난 KIA선수들의 활약은 7월 월간MVP후보 선정에서도 잘 나타났는데 양현종과 노에시, 나지완이 월간MVP후보로 선정이 되면서 5명의 후보중 3명이 KIA선수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복귀선수들에 대한 희망도 열려있다. 병역문제로 경찰청에서 뛰고 있는 안치홍이 9월에 팀에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부상으로 1군무대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윤석민도 현재 2군에서 컨디션을 점검하며 복귀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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