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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일반

일본에서 방출...한국에서 다시 부활가능성 보인 밴헤켄

by 산골지기 201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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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헤켄은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에 진출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한국프로무대로 돌아왔다.

한국프로야구 20승 투수 밴헤켄의 공이 일본무대에서 통하지 않았다. 밴헤켄은 일본프로야구 시즌 10경기 4패 평균자책점 6.31에 그쳤다.

세이부는 밴헤켄을 방출하기에 이르는데 한국프로야구를 호령하던 밴헤켄이 불과 몇개월만에 국제야구의 미아로 전락하는  상황에 놓인것이다.

 

밴헤켄이 세이부에서 방출되자 우선지명권을 가진 넥센은 밴헤켄의 재영입을 면밀하게 검토했고 잠재적인 기량을 인정하여 재영입을 결정했다.

 

밴 헤켄의 2016 시즌 잔여 연봉은 일본 프로야구의 세이부 라이온즈가 지불하고, 넥센은 추가적인 옵션에 따라 10만 달러만을 지분한다는 약속을 한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옵션 조항의 내용은 완전히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  10만 달러를 모두 지급한다 하더라도  약 1억남짓한 금액이기 때문에  넥센 구단에 있어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 금액이다. 


 본래 피어밴드는 7월 24일에 선발 등판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넥센은 피어밴드에게 보다 구직의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22일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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