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와 최용신

상록수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의 배경은 바로 YWCA가 벌인 농촌 계몽 운동에서 연원이 된다.

 

◆ 상  록  수

동아일보 창간15주년기념

장편소설 특별공모’ 당선작

상록수

 이광수의 [흙]과 더불어   한국 농촌소설의 쌍벽을 이루는 작품

 

 

상록수는 당시

수원 샘골에 파견된

여성 청년 운동가 최용신의 이야기를

한 편의 소설로 엮은 것이다.

최용신이 벌인 여러 사업은 농촌 운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칭송을 받았고, 과로와 병이 겹쳐 일찍 죽은 뒤에는 그의 전기가 쓰여지는 등 농촌 계몽 운동의 신화적인 인물로 자리잡고 있다.

YWCA --- 국내최고의 여성단체

 

이런 인물을 키워 낸 YWCA는 국내 여성 단체로는 가장 오래 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단체로서 현재 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대규모 단체로 성장했다.

 

상록수는 1935년 동아일보사의 ‘창간15주년기념 장편소설 특별공모’에 당선되었고, 같은 해 9월 10일부터 1936년 2월 15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