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역1 진나라와 한나라의 지속적인 서역 경영 동양에서는 진나라와 한나라라는 통일왕조의 지속적인 서역 경영이 실크로드의 활성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서역로를 직접 여행하고 기록을 남긴 장건과, 중앙아시아 지역을 정복해 중국판 실크로드 네트워크를 이룩한 반초의 공로를 빼놓을 수 없다. 기원전 139년 장건은 흉노의 후방에 있는 유목민족 대월지국과 동맹을 맺기 위해 초원으로 간다. 한나라와 적대하고 있던 흉노를 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흉노에 두 차례나 체포돼 장기간 억류되는 고초를 겪은 뒤 13년 만에야 흉노인 아내와 함께 중국의 장안으로 돌아온다. ● 장건의 서역 국가에 대한 보고를 기초로 한나라는 서역 경영에 나서 흉노 세력을 간쑤성 일대에서 몰아내고 하서4군을 설치하게 된다. 서역의 명마에 심취한 한무제의 명령으로 한.. 2016. 6.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