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일반

KIA와 롯데 경기 프리뷰

산골지기 2018. 10. 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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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롯데는 이제 2차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롯데가 4-0으로 승리했다.

1승만 거두면 되는 KIA는 승리를 놓쳐 이제 남은 2경기 중 1승을 해야 하는 압박감을 갖게 됐고, 롯데는 여전히 KIA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가을야구를 할 수 있는 부담을 안고 있다.

12~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두 경기 중에서 승자가 결정된다.

 

불펜 총력전이 예고되고 있다. 양 팀은 확실하게 이닝을 책임져줄 원투펀치를 이미 모두 소모했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헥터 노에시가 출격한 11일 경기를 내줬다. 헥터가 7.1이닝 동안 106개를 던지며 역투했지만 타선이 무득점으로 지원해주지 못했다.

 

한승혁도 10일 한화전 승리 뒤 엔트리에서 제외한 KIA에 이제 선발은 임창용만 남아있다. 임창용은 최근 9월 이후 등판한 6경기 중 5경기에서 6이닝을 던졌다. 선발로 전환한 직후와는 달리 어느 정도 이닝소화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9월29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 경기에서 2~4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정규시즌 최종일까지 몰리기 전에 12일 반드시 승리해 순위를 확정지으려 할 공산이 높다. 사이드암에 약하지만 터지면 무서운 롯데 타선을 감안할 때 임창용이 초반에 실점하면 불펜이 조기 가동될 가능성이 있다. KIA는 13일에는 아예 선발이 비어있다. 12일 승리하지 못하면 13일에는 그야말로 불펜 총력전이다.

 

롯데는 이 경기를 이겨야만 5강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진다면 끝이다.

이런 큰 경기에선 선취점이 중요하다. 롯데가 11일 경기서 이길 수 있었던 것도 3회초 선취점을 뽑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경은이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주요했다. 선발이 길고 안정적인 피칭을 해 7회부터 필승조를 투입할 수 있었고, 8회초 쐐기점도 올릴 수 있었다.

김원중에게 이러한 호투가 필요한 시점이다. 직전 경기 등판은 좋았다.7일 NC전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었다. KIA전에 대한 기억도 좋다. 지난 9월 14일 선발등판해 5⅓이닝 동안 7안타 3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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