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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삼성화재)와 이바나(한국도로공사)... 남녀부 2라운드 최우수선수

산골지기 2017. 12. 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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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배구 2라운드 남녀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가 발표됐다. 주인공은 박철우(삼성화재)와 이바나(한국도로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박철우는 소속팀에서 올 시즌 주장을 맡아 타이스(네덜란드)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박철우는 4일 기준으로 공격종합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여자부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바나는 여자부 MVP에 대한 기자단 투표에서 10표를 받아 양효진(현대건설·9표)을 한 표차로 제쳤다. 양효진의 팀 동료인 이다영(3표)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바나는 올해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받아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현재 서브 부문 1위에 올라있다.

도로공사도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4일 기준으로 현대건설(7승 3패·승점20)을 제치고 1위(7승 4패·승점23)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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