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고대

네로의 박해

산골지기 2017. 5. 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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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트교도들은 유일 신앙의 입장에서 황제 숭배를 거부한데다, 그들의 비밀 집회가 의혹을 사게 되어 박해를 받았다.




황제 네로의 박해

 64년에 일어난 로마 시의 대화재를

크리스트교도들이 방화한 것으로 죄를 뒤집어 씌워

크리스트교도들을 모조리 잡아들였다.

그리하여 크리스트교도들을 콜로세움 안에 끌어 내어

사나운 짐승의 먹이가 되게 하거나, 십자가에 매달아 불태우는 등

 대규모의 박해를 가하였다.




그러나  신자들은 지하 묘지인 카타콤 등을 이용하여 신앙을 지켰으며, 교세는 갈수록 커져 갔다.

콘스탄티누스 황제

밀라노 칙령을 내려 크리스트교를 공인

 테오도시우스 황제

 크리스트교를 로마의 국교로 정함

 

 로마 제정 말기에는 군대와 귀족들 사이에서도

 크리스트교가 퍼져 국가 권력으로써도 어찌할 수 없었다.



마침내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밀라노 칙령을 내려 크리스트교를 공인했으며,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크리스트교를 로마의 국교로 정하였다(3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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