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일반
지민경
산골지기
2016. 9. 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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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은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유서연(흥국생명), 이선정(인삼공사), 이경민(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지난 3년 동안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선명여고를 여고부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4년과 2016년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고, 2016년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레프트 요원 백목화와 이연주를 내보내고 장영은을 레프트로 돌렸지만 장신 레프트가 필요했는데 지민경을 뽑으면서 높이가 보강됐다.
지민경은 인삼공사를 "늘 열심히 하고 끈기 있는 팀"으로 생각했는데 언니들 하는 거 많이 보고 배워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 열심히 하고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986년 슈퍼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지경희의 조카인 지민경은 고모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직접 고모한테 지도도 받고 평소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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