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지기 2016. 9. 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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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리는 4~5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LG가 '천적' 히어로즈를 넘어 '가을야구'의 불씨를 살렸다.

지난 주말까지 최근 7경기에서 1승6패. LG는 이 기간에 두 차례 3연패를 당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주춤해 팀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LG는 무기력하게 무너지지 않았다. 6~7일 히어로즈와의 2연전을 모두 가져가면서 기운을 차렸다.

L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전에서 11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히어로즈전 10승6패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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