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지기 2016. 8. 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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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7일 잠실 kt전에서 4-2로 승리, 3연승을 달리며 5위가 됐다. 그러면서 LG는 지난 6월 26일 이후 62일 만에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잡을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 물론 아직 끝난 게 아니다. 4위 KIA와도 0.5경기 차이. 4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22승 13패로 후반기 승률 1위(0.629)를 기록 중인 가운데, 남은 29경기서도 최근 흐름을 유지한다면, 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와일드카드 게임를 치를 수 있다

일단 LG는 28일 잠실 kt전에 앞서 이병규(7번)를 1군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이병규는 올 시즌 홈런 6개 장타율 0.407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정상 컨디션의 이병규라면, 타선에 엄청난 힘이 된다. 이병규의 통산 장타율은 0.446. 이병규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올 시즌 초반에도 4번 타순에 배치됐었다. LG는 1군에서 이병규의 컨디션을 직접 체크한 후 1군 엔트리 등록을 결정하려 한다. 

임정우와 마무리투수 경쟁에 임했던 정찬헌도 복귀를 향한 큰 발자국을 찍었다. 정찬헌은 지난 4월 12일 경추 수술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재활을 마치고 27일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했다. 15개의 공을 던지며  1⅓이닝 무피안타 0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고, 최고 구속은 145km를 찍었다. 아직은 준비 단계지만, 순조롭게 페이스를 올린다면, 불펜진에 천군만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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