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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문화

by 산골지기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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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불상

불상으로서는 신라 불상 양식을 계승한 부석사 소조 아미타여래 좌상이 고려 시대 제일의 걸작품으로 꼽힙니다.

고려의 4대왕인 광종시기에 만들어진 논산군 은진면의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은 거대하기는 하나 전체적인 균형이 잡혀 있지 않습니다.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

때문에 은진의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은 미술적 가치는 높지가 않습니다.

반면에 은진의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형불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은진미륵이 축조된 것을 비롯하여 규모가 큰 철불이 많이 주조되었습니다.

부석사 소조 아미타여래 좌상은 신라 불상의 양식을 계승한 불상인데요

고려 불상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해인사 장경판전

해인사 장경판전은 보통 대장경판으로 불리는데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대장경판은 고려 고종 때 대장도감에서 새긴 목판인데요 대장경은 경((()의 삼장(三藏)으로서 불교경전의 총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해인사에 보관이 되어 있는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에 판각되었기 때문에 고려대장경이라 하며 또한 판수가 8만여 판에 이르기 때문에 팔만대장경이라고도 합니다.

해인사에 보관이 되어 있는 팔만대장경

거란의 침입이 있던 고려 현종때 새긴 초조대장경은 몽고의 침입에 불타버렸기 때무네 고종시기에 다시 새겼다하여 재조대장경이라 일컫기도 합니다.

초조대장경이 불타버리자 고려 고종 19년에 몽고의 침입을 부처의 힘으로 막기위하여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대장경판을 다시 조판하게 됩니다.

팔만대장경판은 당초 경상남도 남해에서 판각하여 강화도 대장경판당으로 옮기고 보관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려 말 왜구의 빈번한 침범으로 조선 태조 때인 1398년 현재의 해인사 장경판전에 옮겨 보관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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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판
경상남도 남해에서 판각
강화도 대장경판당으로 옮겨 보관
1398년 해인사 장경판전에 옮겨 보관

 

불교의 대장경과 관련한 기록은 이규보가 지은 대장각판군신기고문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이규보가 지은 대장각판군신기고문에 보면 현종 시기 거란병의 침입 때 대장경을 새겨 거란병이 물러갔음을 상고하고,

몽고의 침입으로 이 대장경판이 불타버려 다시 새기니 몽고의 침입을 불력으로 물리치게 하여 달라는 염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교의 대장경과 관련한 기록은 이규보가 지은 대장각판군신기고문에 잘 나와 있습니다 .


팔만대장경판은 고종 24년부터 35년까지 12년 동안 판각하였는데요

준비기간을 합치면 모두 16년이란 기간이 걸려 완성 된 것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팔만대장경판
고종 24년부터 35년까지 12년 동안 판각

해인사 장경판전은 국보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데요

해인사 장경판전은 199512월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팔만대장경은 고종  24 년부터  35 년까지  12 년 동안 판각 하였습니다

고려의 범종

불교가 전성기를 이룬 고려시대에는 범종들도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범종으로는 천흥사 종과 수원의 용주사 종, 해남 대흥사에 있는 탑산사 종 등이 있습니다.

천흥사 종과 수원의 용주사 종과 해남 대흥사에 있는 탑산사 종은 신라 시대의 양식을 그대로 계승한 것입니다.

신라 시대의 양식을 계승한 고려의 종
천흥사 종
용주사 종
탑산사 종

 

대흥사에 있는 탑산사 종

해남 대흥사에 있는 탑산사 종은 대흥사 경내의 탑산사에 소장된 중요한 문화재인데요 이 종은 조선후기인 1777년에 제작된 것입니다.

종 자체가 역사적,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인데요 종의 특징으로는 조각된 문양과 명문이 있습니다.‘

탑산사 종의 문양은 대체로 연꽃 무늬와 불상, 그리고 종을 울릴 때 사용하는 종신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종은 대흥사의 종으로, 사찰에서 의식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불교의 경전 및 의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대흥사는 한국 불교의 역사와 깊이 연관된 사찰인데요 탑산사 종을 비롯한 여러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해남 대흥사에 있는 탑산사 종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해남에 있는 대흥사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어있습니다.


나전 칠기 기술

고려시대에는 불교문화가 발달을 하는 가운데 공예기술도 매우 발달을 하였습니다.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공예기술로는 나전칠기 기술이 있습니다.

나전 칠기의 기술은 원래 신라 때 중국의 당나라에서 수입이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나전칠기 기술은 송나라가 망한 이후에 많이 퇴화하였고요 중국보다는 고려에서 크게 발달하였습니다.

나전 칠기 기술은 불경을 넣는 경함이나 화장품갑, 문방구 등에 자개를 붙여 무늬를 내는 것인데요 나전 칠기 기술은 조선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전해 오고 있습니다.


은입사 기술

고려시대에는 청동기의 바탕에 은으로 장식 무늬를 은입사(銀入絲)하는 상감 기술이 크게 발달하였는데요 청동 은입사 포류 수금문 정병과 향로와 같은 걸작품들이 있습니다.

청동 은입사 포류 수금문 정병은 은입사의 동제 불교 공예품인데요 표면의 그림이 유명합니다.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금속제 병으로, 표면에 여러 문양이 새겨진 정병인데요 현재 국보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

청동 은입사 포류 수금문 정병의 보관 장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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